주식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주식 기본 용어 정리

📑 목차 보기
  • 주식의 기본 개념과 핵심 용어
  • 매매할 때 꼭 알아야 할 거래 용어
  • 기업 가치를 판단하는 투자 지표
  • 주가 변동과 시장 안전장치
  • 배당과 주주 권리 관련 용어
  • ETF와 다양한 투자 상품 용어
  • 자주 묻는 질문

주식 투자의 첫걸음, 용어부터 익히기

"PER이 낮으니까 저평가된 거야", "상한가 갔네!" 주식 이야기를 들을 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될 거예요. 기본 용어만 알아도 뉴스와 시장이 다르게 보입니다.

주식 차트와 투자 지표를 보며 공부하는 초보 투자자의 모습, 주식 용어 가이드 이미지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면 낯선 용어들 때문에 막막함을 느끼기 쉬워요. 뉴스에서 나오는 "시가총액", "PER", "상한가" 같은 단어들이 외국어처럼 들리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기본적인 용어 몇 가지만 익히면 주식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주식 용어를 모르고 투자를 시작하는 것은 지도 없이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아요. 어디로 가는지, 지금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죠. 반대로 기본 용어를 알면 기업 분석도 할 수 있고, 투자 판단도 스스로 내릴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용어들을 정리해드릴게요. 주식 투자 시작 가이드와 함께 보시면 더욱 도움이 될 거예요. 어렵게 느껴지던 주식 세계가 한결 친숙해질 겁니다.

주식의 기본 개념과 핵심 용어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주식이 무엇인가"예요. 주식은 쉽게 말해 회사의 '지분'을 나타내는 증서입니다. 주식을 사면 그 회사의 일부를 소유하게 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을 1주 사면 삼성전자의 아주 작은 주인이 되는 거예요.

주식회사는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주식 발행을 통해 마련한 회사를 말해요. 투자자들은 주식을 사서 회사에 자금을 제공하고, 회사는 그 자금으로 사업을 운영합니다. 회사가 이익을 내면 주주(주식을 가진 사람)에게 배당금을 나눠주거나, 주가가 올라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어요.

용어 의미 예시
주식(Stock) 기업 소유권을 나타내는 증서 삼성전자 1주 = 삼성전자의 일부 소유
주주 주식을 소유한 사람 삼성전자 주식 보유자
시가총액 주가 × 발행 주식 수 주가 7만 원 × 60억 주 = 420조 원
보통주 의결권이 있는 일반 주식 주주총회에서 투표 가능
우선주 배당을 먼저 받는 주식(의결권 없음) 삼성전자우

시가총액은 기업의 전체 가치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예요. 현재 주가에 발행된 총 주식 수를 곱한 값이죠. 시가총액이 크면 대형주, 작으면 소형주라고 부릅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수백조 원에 달하죠.

보통주우선주의 차이도 알아두세요. 보통주는 주주총회에서 의결권(투표권)이 있고,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금을 먼저, 더 많이 받을 수 있어요. 종목명 뒤에 "우"가 붙으면 우선주입니다(예: 삼성전자우).

매매할 때 꼭 알아야 할 거래 용어

실제로 주식을 사고팔 때 사용하는 용어들이에요. 이 용어들을 모르면 주문을 넣을 때 당황할 수 있으니 꼭 익혀두세요.

매수는 주식을 사는 것, 매도는 주식을 파는 것을 의미해요. 가장 기본적인 용어이면서 가장 많이 사용되죠. "삼성전자 10주 매수했어"라고 하면 삼성전자 주식 10주를 샀다는 뜻입니다.

용어 의미 활용 상황
매수 / 매도 주식을 사는 것 / 파는 것 기본 거래 행위
호가 사고팔려는 가격 매수호가 60,000원
지정가 주문 원하는 가격을 정해서 주문 60,000원에 매수 주문
시장가 주문 현재 시세로 즉시 체결 지금 당장 사고 싶을 때
체결 매수·매도 주문이 성사됨 주문이 완료되었다는 의미

호가는 주식을 사고팔기 위해 제시하는 가격이에요. 사려는 가격을 매수호가, 팔려는 가격을 매도호가라고 합니다. HTS(홈트레이딩시스템)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호가창을 보면 매수호가와 매도호가가 나란히 표시되어 있어요.

지정가 주문은 내가 원하는 가격을 정해서 주문하는 방식이에요. 예를 들어 "삼성전자를 60,000원에 사겠다"고 주문하면, 주가가 60,000원이 될 때 체결됩니다. 원하는 가격에 살 수 있지만, 그 가격이 안 오면 체결이 안 될 수도 있어요.

시장가 주문은 현재 시세로 바로 체결시키는 방식이에요. 지금 당장 사거나 팔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빠르게 체결되지만, 예상보다 비싸게 사거나 싸게 팔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기업 가치를 판단하는 투자 지표

주식이 비싼지 싼지, 기업이 돈을 잘 버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표들이에요. 이 숫자들을 이해하면 "이 주식 살 만한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표 중 하나예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으로, "이 회사가 현재 이익을 계속 낸다면 투자금을 회수하는 데 몇 년이 걸릴까"를 보여줍니다. PER이 10이면 10년, PER이 20이면 20년이 걸린다는 의미예요.

지표 계산법 해석
PER 주가 ÷ 주당순이익(EPS) 낮을수록 저평가 가능성
PBR 주가 ÷ 주당순자산(BPS) 1 미만이면 자산가치보다 저평가
ROE 순이익 ÷ 자기자본 × 100 높을수록 자본 활용 효율적
EPS 순이익 ÷ 발행주식수 1주당 얼마를 벌었는지

PBR(주가순자산비율)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이에요. PBR이 1이면 주가가 회사 자산가치와 같다는 뜻이고, 1보다 작으면 자산가치보다 싸게 거래된다는 의미예요. 쉽게 말해 "회사를 청산해서 자산을 팔면 지금 주가보다 더 받을 수 있다"는 뜻이죠.

ROE(자기자본이익률)는 기업이 자기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지표예요. ROE가 높으면 주주의 돈으로 많은 이익을 창출하는 효율적인 기업이라는 뜻입니다. 워런 버핏은 "ROE가 높고 PER이 낮은 기업에 투자하라"고 조언했어요.

이 지표들은 단독으로 보기보다 같은 업종의 다른 기업과 비교하거나, 과거 수치와 비교해서 판단하는 것이 좋아요. 업종마다 적정 수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주가 변동과 시장 안전장치

주식 시장에는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안전장치가 있어요. 뉴스에서 "상한가", "서킷브레이커 발동" 같은 말이 나올 때 무슨 뜻인지 알아두면 좋습니다.

상한가와 하한가는 하루 동안 주가가 오르거나 내릴 수 있는 최대 폭을 말해요.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전일 종가 대비 ±30%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제 종가가 10,000원이었던 주식은 오늘 최대 13,000원(상한가)까지 오르거나, 7,000원(하한가)까지 내릴 수 있어요.

용어 발동 조건 효과
상한가 전일 종가 대비 +30% 더 이상 오르지 못함
하한가 전일 종가 대비 -30% 더 이상 내리지 못함
서킷브레이커 코스피 8% 이상 하락 전체 시장 20분간 거래 중단
사이드카 선물 5% 이상 등락 1분 지속 프로그램 매매 5분간 중단
VI(변동성완화장치) 개별 종목 급등락 시 해당 종목 2분간 단일가 매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는 시장 전체가 급락할 때 발동되는 긴급 제동장치예요.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하면 1단계가 발동되어 모든 주식 거래가 20분간 중단됩니다. 투자자들이 냉정을 되찾을 시간을 주는 거죠.

사이드카(Sidecar)는 선물시장의 급등락이 현물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예요.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오르거나 내려서 1분 이상 지속되면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매 호가가 5분간 중단됩니다.

VI(변동성완화장치)는 개별 종목에 적용되는 안전장치예요. 특정 종목이 갑자기 급등하거나 급락하면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되어 가격 변동을 완화시킵니다.

배당과 주주 권리 관련 용어

주식을 보유하면 회사의 이익을 나눠 받을 권리가 생겨요. 이와 관련된 용어들을 알아두면 배당 투자를 할 때 유용합니다.

배당금은 회사가 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나눠주는 돈이에요. 모든 회사가 배당을 주는 것은 아니고, 이익이 나더라도 재투자를 위해 배당을 안 주는 회사도 있어요. 배당금을 많이 주는 주식을 "배당주" 또는 "고배당주"라고 부릅니다.

  • 배당금: 회사가 주주에게 나눠주는 이익의 일부
  • 배당수익률: 주가 대비 배당금 비율 (배당금 ÷ 주가 × 100)
  • 배당기준일: 이 날짜에 주식을 보유한 사람에게 배당 지급
  • 배당락일: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날
  • 권리락: 유상증자나 무상증자를 받을 권리가 없어진 상태

배당락은 배당을 받을 권리가 사라진다는 뜻이에요. 배당기준일 다음 날부터는 주식을 사도 해당 배당을 받을 수 없어요. 배당락일에는 보통 주가가 배당금만큼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배당금이 1,000원이고 전날 종가가 50,000원이었다면, 배당락일에는 49,000원 근처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주의할 점은 주식 매수 후 결제까지 2영업일(T+2)이 걸린다는 거예요. 따라서 배당을 받으려면 배당기준일 2영업일 전까지 주식을 사야 합니다. 12월 결산 법인의 경우 보통 12월 말이 배당기준일이니, 12월 28일경까지는 매수해야 해요.

권리락은 유상증자나 무상증자 때 신주를 받을 권리가 없어진 상태를 말해요. 증자 기준일이 지나면 그 이후에 주식을 사도 새 주식을 받을 수 없습니다.

ETF와 다양한 투자 상품 용어

개별 주식 외에도 다양한 투자 상품이 있어요. 특히 ETF는 초보 투자자에게 인기 있는 상품이니 꼭 알아두세요.

ETF(상장지수펀드)는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는 펀드예요. 특정 지수(예: 코스피 200)나 테마(예: 반도체, 2차전지)를 추종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ETF 1개만 사도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며, 만기가 없습니다.

상품 발행 주체 특징
ETF 자산운용사 펀드 형태, 만기 없음, 실물자산 보유
ETN 증권사 채권 형태, 만기 있음, 신용위험 존재
인버스 - 지수가 내리면 수익(반대로 추종)
레버리지 - 지수 변동의 2배로 움직임

ETN(상장지수증권)은 ETF와 비슷하지만 증권사가 발행하는 채권 형태예요. 만기가 있고, 증권사의 신용으로 발행되기 때문에 해당 증권사가 부도나면 원금 손실 위험이 있어요. ETF보다 다양한 기초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버스는 지수가 내리면 수익이 나는 상품이에요. 시장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될 때 투자합니다. 레버리지는 지수 변동의 2배로 움직이는 상품이에요. 예를 들어 코스피가 1% 오르면 레버리지 ETF는 2% 오르고, 1% 내리면 2% 내립니다. 수익도 손실도 2배가 되니 주의가 필요해요.

초보 투자자라면 인버스나 레버리지보다는 일반 ETF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해요. 코스피 200 ETF나 S&P 500 ETF처럼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상품이 분산투자 효과도 있고 관리하기도 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PER이 낮으면 무조건 좋은 주식인가요?

아니에요. PER이 낮다고 무조건 저평가된 것은 아닙니다. 기업의 미래 성장성이 낮거나 업종 자체가 불황이면 PER이 낮을 수 있어요. 같은 업종의 다른 기업과 비교하고, 왜 PER이 낮은지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시장가 주문과 지정가 주문 중 어떤 게 좋나요?

상황에 따라 달라요. 빨리 체결하고 싶으면 시장가, 원하는 가격에 사고 싶으면 지정가가 좋아요. 다만 시장가는 급등락 시 예상보다 불리한 가격에 체결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초보자는 지정가 주문을 권장합니다.

Q3. ETF와 개별 주식 중 뭐가 더 좋나요?

초보자에게는 ETF를 추천해요. ETF 1개만 사도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되어 위험이 줄어들고, 개별 기업을 분석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인덱스 ETF로 시작해서 경험을 쌓은 후 개별 주식에 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Q4. 배당주는 언제 사야 배당을 받나요?

배당기준일 2영업일 전까지 매수해야 해요. 주식 결제에 2영업일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배당기준일이 12월 30일이면, 12월 28일까지는 매수해야 합니다. 배당락일에 사면 해당 배당은 받을 수 없어요.

Q5. 상한가를 치면 더 이상 못 사나요?

살 수는 있지만 체결이 어려워요. 상한가에서는 사려는 사람이 너무 많고 파는 사람이 적어서, 주문을 넣어도 체결 순서가 밀리게 됩니다. 상한가 종목을 쫓는 것은 위험하니 초보자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Q6.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는 뭔가요?

코스피는 대기업 중심의 주식시장이고, 코스닥은 중소·벤처기업 중심이에요. 상장 요건이 다르며, 일반적으로 코스닥이 변동성이 더 큽니다. 삼성전자, 현대차는 코스피에, 카카오게임즈 같은 IT 기업은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어요.

📌 핵심 요약

  • 기본 용어: 주식(회사 지분), 시가총액(주가×주식수), 매수(사기), 매도(팔기)
  • 주문 방식: 지정가(원하는 가격), 시장가(현재 가격으로 즉시 체결)
  • 투자 지표: PER(낮을수록 저평가 가능성), PBR(1 미만이면 자산가치보다 저평가), ROE(높을수록 효율적)
  • 안전장치: 상한가·하한가(±30%), 서킷브레이커(시장 전체 급락 시 거래 중단)
  • ETF: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되는 펀드, 초보자에게 추천

면책조항: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투자를 권유하거나 투자 조언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에는 원금 손실 위험이 있으며,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 이런 분들에게 좋아요

  •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려는 완전 초보자
  • 뉴스에 나오는 주식 용어가 이해되지 않던 분
  • PER, PBR 같은 지표를 쉽게 이해하고 싶은 분
  • ETF 투자를 시작하기 전 기본 개념을 알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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